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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극] 옥탑방두여자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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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극단새벽 작성일18-03-12 20:34 조회2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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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인문학모임 기사에서 보고 방문했습니다
 인문학모임 멤버들이 함께 보시면 좋을 연극 하나를 소개드립니다 ☆
 연극 제목은 <옥탑방 두여자>이고, 지금 민락역 근처 효로민락소극장에서 공연 중입니다.
 (아 그리고 인문/독서모임 3인 이상 관람예매 시, 관람료의 40%를 할인해드리고 있어요♡) (3월 공연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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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치는 말 정치고 프레임정치다. 언어를 통해 정치인들은 대중을 기만하거나 우민화하고 혹 어떤 이들은 얼빠진 대중을 각성시키기도 한다. 예술도 마찬가지다. 재주있는 말장난꾼들을 동원해 책을 팔고 영화를 팔고 연극을 팔고 재기 넘치는 사기꾼들에게 비평가라는 권위를 얹어 그림을 판다. 그러나 이름 장사가 가능한 소수부류를 빼고 대부분의 예술가들은 가난하다. 저작권을 점유한 제작사와 출판사, 화랑이 돈을 벌 동안 가난한 화가의 영혼은 갤러리에 걸려 갤러리들의 경매대상으로 전락한다. 예술의 본래목적인 미의식의 커뮤니케이션이 사라진 자리에 자본의 이윤추구만이 추앙의 대상으로 자리잡았다. 팔 것이냐, 굶을 것이냐를 놓고 방황하는 무대 위의 배우들의 노동은 무의미하고 무의미한 대사를 쪼아대는 극작가의 자판 두드리기 노동 또한 무의미하다."

 

아-, 아-, 노동-, 노동-
연극은 관객의 삶에 어떤 영향도, 의미도 없는 것일지.
우리네 삶은, 세상은, 과연 달라질 수 있는 것인지.
관객 여러분의 응답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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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 그리고 예술은 우리의 인생에서 정말 무의미한 걸까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2018. 03. 08 ~ 05. 19
 / 매주 목금 오후8시, 토 오후5시)
인스타그램: @hyoro_theater
문의는 댓글 주시거나 051-245-5919 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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